
- 무릉리 은행나무 함안 무릉리(武陵里)는 조선 중종 때의 유학자인 주세붕(周世鵬, 1495~1554)이 사람들이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상향의 마을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중국의 무릉도원(武陵桃源)에서 따온 것이라고 전합니다. 마을은 무릉(武陵), 산성(山城), 칠평(漆平)이 있습니다. - 무릉리 은행나무 무릉리에는 주세붕의 영정(影幀)과 유품을 모신 사당인 무산사(武山祠)가 있습니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복숭아나무, 배나무 등 유실수를 많이 심고 가꾸어 왔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주세붕이 기념으로 심은 수령이 500년 넘는 은행나무만 남아 있습니다. - 무릉리 은행나무 무릉리 은행나무는 무릉 마을 안쪽 길가에 있습니다. 주세붕은 은행나무를 심고 "마을 사람들의 안식처로 마련한 것이라"며 동신수(洞..
노거수
2024. 7. 1.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