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례성지 소금의 언덕에서 바라본 전경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에 창원 천주교 신앙의 고향인 명례성지(明禮聖地)가 있습니다. 명례(明禮)는 동쪽으로는 밀양강이 남류(南流)하고 남쪽으로는 낙동강이 흘러 하남(下南)평야를 펼쳐 놓았습니다. 이곳의 옛 이름은 멱례(覓禮), 미례(彌禮)인데, 일명 뇌진(磊津)이라고도 하였습니다. 뇌진은 돌무더기 나루터입니다. 옛날 이곳에 강 건너 김해를 오가는 나루가 있었다고 한다. 에는 용진(龍津)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고대부터 낙동강 수운의 요충지였다고 전합니다. 명례성지에는 성당이 둘입니다. 승모승천성당과 신석복 마르코 기념 성당입니다. 승모승천성당은 예전에 세워진 한옥 성당이고, 신석복 마르코 기념 성당은 최근에 세워진 현대식 건물의 성당입니다. 신석복 마르코 기념 성당은..

- 명례성지 밀양 명례리(明禮里)에 창원 천주교 신앙의 고향인 명례성지(明禮聖地)가 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밀양에서 김해로 건너가는 뱃길인 나루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물류 이동이 많았고, 낙동강의 조운이 번성했을 때 수상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게다가 너른 하남평야가 있어 곡식과 싱싱한 채소가 흔했습니다. 그러니 다른 고을보다 부유하고 문화가 발전하였습니다. - 팽나무 명례성지에 들어서면 커다란 팽나무 한 그루가 눈길을 끕니다. - 팽나무 아래에서 바라본 낙동강 팽나무 아래에 서면 낙동강이 한눈에 바라보입니다. - 승모승천성당 명례성당은 순교자 신석복(申錫福, 1828~1866년, 세례명은 마르코)의 출생지 바로 곁에 있습니다. 이 건물은 1897년에 경남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천주교 본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