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동리 은행나무 거제시 연초면 명동리(明洞里)는 신라시대 죽토부곡(竹吐部曲)이었습니다. 고려 원종 12년(1271년)에 왜구의 침범으로 주민 모두가 거창현(居昌縣)에 속하는 가조현(加祚縣)으로 피난 갔다가, 조선 세종 4년(1422년)에 본래의 부곡(部曲)으로 돌아왔습니다. 영조 45년(1769년) 방리(坊里) 개편 때 이물도(利勿島), 외포(外浦), 덕포(德浦), 이곡(梨谷), 문암(門岩), 명동(椧洞), 한해, 오비(烏飛), 다공(茶貢), 연사(烟沙), 송정(松亭), 죽토(竹土), 12방(坊)을 두었습니다. 1915년 법정동리령(法定洞里令)에 의하여 한내(汗內), 오비(烏飛), 연사(烟沙), 죽토(竹土), 다공(茶貢), 덕치(德峙), 이목(梨木), 명동(明洞), 천곡(泉谷), 송정(松亭) 등 10..
노거수
2023. 12. 14. 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