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당리 말채나무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明堂里)는 안덕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이곳에 안덕면 행정복지센터도 있습니다. 이곳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촌으로, 고개와 골짜기가 발달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을 남쪽에 하천이 흐릅니다. 지명의 유래는 명당이 있다고 하여 명당리라 하였습니다. 자연 마을로는 명당, 노하, 당밑 등이 있습니다. - 명당리 말채나무 명당 마을은 명당리가 시작된 마을입니다. 지명 유래도 명당리의 그것과 같습니다. 이곳 안덕파출소 앞 도롯가에 명당리 말채나무가 있습니다. - 명당리 말채나무 명당리 말채나무 모습입니다. - 명당리 말채나무 말채나무는 봄에 한창 물이 오를 때 가느다랗고 낭창낭창한 가지가 말채찍을 만드는 데 아주 적합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말채나무는 ..

- 달곡 마을 울산시 북구 무룡동(舞龍洞)은 정자항과 그다지 멀지 않은 골짜기 안에 있습니다. 이곳은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북쪽, 서쪽, 남쪽은 동대산과 무룡산으로, 동쪽은 우가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무룡동은 무룡산 아래에 있어 '무룡(舞龍)'이라 이름하였습니다. 이곳 마을로는 달곡과 주렴이 있습니다. - 달곡 마을 달곡(達谷) 마을은 윗마을에는 학성 이씨(鶴城李氏)가, 아랫마을에는 아산 장씨(牙山蔣氏)가 주로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 두 성씨의 집성촌이지만, 그 이전에는 제주 고씨(濟州高氏)가 살았습니다. 학성 이씨와 아산 장씨는 거의 같은 시기에 달곡으로 들어왔으므로 누가 먼저 들어왔는지는 의미가 없습니다. 1609년 전후에 농소(農所) 출신 이득곤(李得坤, 1583년 출생)이 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