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래별장 부산 동래구(東萊區)는 조선 시대 지명인 동래부(東萊府)에서 유래하였고, 이곳 온천동(溫泉洞)은 동래온천(東萊溫泉)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온천동을 지칭하는 명칭은 에 영취사(靈鷲寺)를 기술하면서 "재상 충원공이 장산국(萇山國)의 온정(溫井)에서 목욕하고 경주로 돌아오던 길에..."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때 처음 등장합니다. 이후 을 비롯한 여러 사료에 등장합니다. 조선 시대 때 이곳은 관리를 위해 설치한 여관인 온정원(溫井院)이 있었을 뿐 마을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예전에 이곳은 온천 주변에 숙박 요식업과 음식점 등이 밀집하였습니다. 그래서 온천장(溫泉場)이라고 불리던 지역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부산대학교 앞, 동래역 주변, 연산 로터리 주변이 성장하면서 급격히 쇠퇴하였습..
문화유산
2022. 5. 9.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