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느티나무 앞 들판 남해 남면 당항리(唐項里)에 있는 우형(牛形)마을은 소를 닮은 풍암산과 우왓등, 그리고 송등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고, 마을 가운데로 실개천이 흐릅니다. 산수 좋은 마을입니다. 마을 앞으로 송아지처럼 생긴 5개의 야트막한 야산이 소의 젖처럼 생긴 우왓등을 바라보며 젖을 먹고 싶은 듯 엎드려 있습니다. 이처럼 산세가 소와 연관이 깊어 예로부터 이곳을 우형(牛形)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우형마을의 안산(眼山)인 다섯 개의 야산은 흡사 다섯 마리 송아지가 평지곡의 큰 소의 젖 위치를 보고 올라가는 형국이라 오독산이라 명명되고, 평지곡 밑의 논들에는 꺼뭇꺼뭇 보이는 암석 덩어리가 큰 소똥 모양이라 우형(牛形)이란 지명의 유래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 당항리 느티나무 당항리 느티나무는 남면 사..
노거수
2022. 8. 26. 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