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근포 마을 북쪽 바닷가 최근 거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곳으로 남부면 저구리 '근포땅굴'이 있습니다. 근포는 본래 '작은개' 또는 '미날기미'라 하였습니다. 이곳은 미나리가 잘 자라고 해조류도 풍성하여 근포(芹浦)라 하였습니다. - 근포 마을 북쪽 바닷가 근포 마을 북쪽 바닷가입니다. - 근포땅굴 이곳 바닷가에 5개의 땅굴(길이 30~50m, 높이 5m)이 있습니다. 이 중 쌍굴이 있는데, 내부가 'H' 자형으로 서로 관통되어 있습니다. 이 땅굴은 일제강점기에 파 놓았던 것으로, 1941년 일본군이 외지인 보급대를 동원하여 발파 작업 등으로 포진지 용도로 굴착하다가 1945년 해방이 되자 중단되었습니다. 현재 근포땅굴은 3개 동굴만 개방되어 있고, 나머지는 주민들이 저장 시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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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3.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