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덕리 회화나무 영천시 화북면 공덕리(公德里)는 기룡산(騎龍山, 931m)의 산줄기가 서쪽으로 뻗어 달리다가 둘로 갈라져 점점 세력이 약해져 야산을 이루면서 그 가운데 계곡을 만들고 들판을 형성하여 마을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이곳은 남북이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가리어 있으며, 그 가운데 들판이 있습니다. 기룡산에서 발원한 오산천이 공덕 마을 가운데를 지나서 화남면으로 내려가 고현천에 합류합니다. - 공덕리 회화나무 이곳은 고려 말엽에 한 스님이 불교를 전하기 위해 공덕사(公德寺)란 절을 짓고 살았기 때문에 절의 이름을 따서 공덕리(公德里)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합니다.자연 마을로는 공덕(公德, 공디기, 천상리(川上里)), 댕대이(아랫뜸, 당다리(堂多里), 대왕(大旺)), 위뜸(탑골(塔谷)) 등이..
노거수
2024. 9. 21.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