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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리랑길 3코스

sky_lover_ 2020. 4. 26. 17:22

 

- 용평교 부근 밀양강변

 

밀양 아리랑길 3코스는 오연정-> 월연정 -> 금시당백곡재-> 청룡사까지, 약 5.6km쯤 됩니다. 이 둘레길을 용평교에서 출발하여 용두원 유원지를 거쳐 금시당백곡재까지 갔다가 왔던 길을 되돌아가 용두보까지를 갔다 왔습니다.


용평교를 건너 용두원 유원지로 가다 보면 밀양강변이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 강 맞은편에서 바라본 청룡사

 

밀양강 너머 절벽 위에 청룡사가 있습니다.

 

 

- 용두보

 

조금 더 가면 용두보가 있습니다.

 

 

- 용두보

 

용두보는 강을 가로질러 있습니다.

 

 

- 밀양강변

 

용두보를 지나 강변에도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 밀양강변

 

노랗게 물든 강변... 봄 향기를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 밀양189

 

용두원 유원지 길가에 밀양189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 밀양강변

 

여기저기 노랗게 핀 유채꽃을 바라보며 봄을 만끽합니다.

 

 

- 밀양강변

 

봄은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향기롭습니다.

 

 

- 용두원 유원지 맞은편에서 바라본 징검다리

 

용두원 유원지에서 강 건너편으로 건너갈 수 있게 징검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 금시당백곡재로 가는 길

 

징검다리를 건너 금시당백곡재로 향합니다.

 

 

- 길에 핀 콩제비꽃

 

길가에 콩제비꽃이 함초로이 피었습니다.

 

 

- 금시당백곡재

 

금시당백곡재에도 봄내음이 가득합니다.

 

 

- 금시당백곡재

 

오래된 은행나무 가지에도 연노랗게 새잎들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 용두보 쪽으로 되돌아가는 길

 

금시당백곡재에서 용두보쪽으로 되돌아갑니다.

 

 

길가 바위의 이끼

 

길가 바위에 이끼가 덮여 있습니다.

 

 

- 구단방우

 

길가에 구단방우가 있습니다.


이 바위를 무암(巫岩)이라고도 합니다. 즉 굿을 하는 바위라는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옛날부터 무당들이 이곳에서 굿을 하며 치성을 드렸다고 합니다.

 

 

- 용두보 쪽으로 가는 길

 

인적 드문 길가에는 누구 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산괴불주머니꽃이 피어 있습니다.

 

 

- 용두보

 

용두보로 내려가는 길에 바라본 용두보입니다.

 

 

용두보

 

용두보로 향해 내려갑니다.

 

 

용두보 수문

 

용두보 수문입니다.


용두보(龍頭洑)는 별도의 동력이 없이 수차(水差)를 이용하여 물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당시의 최신 토목기술이 집약되었습니다.

 

 

용두보

 

용두보는 일명 송하보(松下洑)라고도 하며, 우리나라 근대 수리시설의 효시입니다.


1904년 경부선 철로 부설공사를 위해 밀양을 방문한 일본인 마쓰시타(松下)가 농업용수의 부족으로 불모지와 같았던 상남면 지역 들판을 기름진 땅으로 만들기 위해 건설했습니다.

 

 

용두보에서 바라본 밀양강

 

용두보에 서서 밀양강을 바라봅니다. 녹색으로 물든 강물에도 봄빛이 짙게 배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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