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담빛예술창고

- 담양 담빛예술창고

객사리 석당간 북쪽에 너른 공터가 있고, 그 공터를 가로질러 가면 빨간 벽돌 건물 하나가 있습니다.

- 담빛예술창고

건물 전면에 흰 바탕에 검은 글씨로 큼지막하게 '南松倉庫(남송창고)'라고 쓰여 있습니다.

- 담빛예술창고

이 건물은 40여 년 전인 1977년에 곡물창고로 지어졌습니다. 그 후 10여 년간 방치되어 있었는데, 2015년에 창고를 개조하여 '담빛예술창고'로 변신하였습니다.

건물은 200평 규모의 2동짜리 건물로, 'ㄱ' 모양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왼쪽이 전시관, 오른쪽이 카페입니다.

- 전시관

전시관 모습입니다.

- 전시관

전시관 1층 모습입니다. 소쇄원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 전시관

 

2층에는 소쇄원 풍경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카페

카페 모습입니다.

문학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원목 인테리어 책장이 벽면 한쪽 전면을 채우고,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이곳 카페는 일반 카페처럼 커피 등 다양한 종류의 식음료를 팔고 있습니다.

- 담빛예술창고

건물 뒤쪽 모습입니다.

- 담빛예술창고

좀 더 멀리서 바라본 건물 뒤쪽 모습입니다.

- 담빛예술창고 뒤편

건물 뒤편은 작은 공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가볍게 거닐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