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내리 팽나무 경주시 외동읍(外東邑) 제내리(堤內里)는 돌매, 토상촌(吐上村), 석동(石洞)이라고 부르다가, 마을 앞의 토성계(土城谿)에 돌매못을 막은 후부터 '못안'이라 불렀고, 일제강점기 때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못안'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제내(堤內)'라 하였다고 합니다. 제내리에 제내1리와 제내2리가 있습니다. 제내1리는 돌매못 서쪽의 못안과 한밭이고, 제내2리는 사일입니다. 사일은 옛날 이곳에 선비가 숨어 있었다 하여 사일(士逸)이라 하다가 약 80년 전부터 사일(沙日)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 당집과 팽나무 제내2리 사일 마을은 중소 공장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을 서쪽에는 넓지는 않지만, 들판이 있습니다. 그곳에 당집이 있습니다. - 제내리 팽나무 당집 뒤쪽에 노거수 팽나..
노거수
2023. 9. 20.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