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입석리 은행나무 경남 산청군 단성면(丹城面)의 중앙부에 입석리(立石里)가 있습니다. 이곳은 산들로 둘러싸인 비교적 넓은 평지에 있으며, 서쪽에 남사천이 흐릅니다. 마을은 입상, 구산, 소귀, 갈티, 중촌, 문을 등이 있습니다. 이곳 지명은 돌이 우뚝 서 있어 선돌 또는 입석(立石)이라 하였습니다. 이 입석과 관련된 전설이 다음과 같이 전합니다.단속사(斷俗寺) 건립 당시 탑을 쌓는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의 돌들이 단속사로 모여들었습니다. 그런데 탑이 완성되었다는 말을 듣고 이곳 동네 어귀에 몰려든 돌들이 그 자리에 서버렸다고 합니다. - 입석리 은행나무 입석리 문을 마을 남쪽에 중촌 마을이 있습니다. 중촌은 중이 살았다고 하여 중촌(중마을)이라 하였습니다. 이 마을 앞 들판 길가에 입석리 은행나무가..
노거수
2025. 1. 2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