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화리 팽나무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三南面)은 산이 높고 물이 맑아 명승지가 많습니다. 작천정과 자수정동굴 등으로 유명하며, KTX 울산역이 들어서면서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삼남면 북동쪽 지역에 신화리(新華里)가 있습니다. 이곳은 조선 숙종 대(1675~1720) 이래로 쌍수정리(雙水亭里)라고 하였는데, 1911년에 신화리가 되었습니다. 빛나고 번성하는 새로운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신화리에 마산(馬山), 후평(後坪), 쌍수(雙水) 마을이 있습니다. - 망향비 신화리 마을 중에 도호(棹湖)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 마을은 호숫가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돗대 '도(棹)'와 호수 '호(湖)'로 도호(棹湖)라 하였습니다. 도호를 '도리'라고도 하였는데, 어느 성씨가..
노거수
2024. 1. 9.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