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포리 느티나무 의령 신포리(新浦里)는 칠곡면 소재지 바로 남쪽에 있습니다. 이곳은 지대가 낮은 편이며, 마을 뒤로 좋은 밭이 많고 앞쪽은 물길 좋고 땅심 좋은 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쪽을 가려야 좋다는 풍수설에 따라 내조천 가에 신포숲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마을은 신촌(新村), 신포(新浦), 해남(海南), 입암(立巖)이 있습니다. 이곳 신포 마을과 해남 마을 사이 들판 가운데에 수령이 500년이 넘는 신포리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이 느티나무는 나무 하나로 작은 숲을 이루었습니다. - 신포리 느티나무 신포리 느티나무는 "이 나무를 모르는 사람은 많아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입소문이 났습니다. - 신포리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마치 두 그루 나무가 밑동에서 서로 붙은 것과 같이 ..

- 신포리 느티나무 의령군 칠곡면 신포리 들판에 거대한 느티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신포리 느티나무입니다. - 신포리 느티나무 거대한 느티나무 한 그루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 신포리 느티나무 느티나무 한 그루로 이루어진 숲은 여느 숲 못지않은 넉넉한 공간과 그늘을 선사합니다. - 신포리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밑동에서 줄기가 사방으로 뻗었습니다. 그 모습이 신령스럽기까지 합니다. - 신포리 느티나무 느티나무의 크고 넉넉한 품에 한동안 마음을 뺏깁니다. 만남에는 헤어짐이 따르는 법... 이제 떠나야 할 시간. 쉽게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 신포리 느티나무 수령: 약 520년(1982년 지정 기준). 높이: 25m. 소재지: 의령군 칠곡면 신포리 742-12. (2023...

- 신포숲 의령군 칠곡면 신포리(新浦里)는 면 소재지에서 약 2km쯤 동남쪽에 있습니다. 지대는 낮은 편이며, 마을 뒤로는 좋은 밭이 있고, 앞쪽은 물길 좋고 땅심 좋은 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쪽을 가려야 좋다는 풍수설에 따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습니다. '신포'(新浦)에 대응하는 전래 지명이 없으며, '신포'의 의미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의령 지역의 향토사 자료집 에는 예전에 막근촌(莫斤村)이라 하였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1789년의 자료인 에 막근촌(莫斤村)이 있습니다. '막근'(莫斤)은 한자로 기록되어 있지만, 고유어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지명에는 한자의 뜻과는 상관없이 소리만을 이용하여 고유 지명을 표기하는 것은 드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막근'(莫斤)은 '막다, 막히다'의 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