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림동 회화나무 창원 의창구에 있는 사림동(士林洞)은 1983년부터 사용된 지명입니다. 옛 이름은 퇴촌리(退村里)입니다. 창원이 계획도시로 개발되기 전 이곳에 퇴촌마을이 있었습니다. 마을은 조선 중엽 임진왜란 전후부터 퇴촌리(옛 이름 퇴로촌(退老村))란 이름으로 100여 호가 살았다고 합니다. 사림동이란 지명은 창원대학교가 이곳으로 옮겨오면서 '퇴촌'(退村)이란 이름이 퇴임한 재상이 물러나 사는 곳이란 뜻이 있으므로 선비 '사'(士)와 수풀 '림'(林)을 더해 선비가 숲처럼 많이 탄생하라는 뜻으로 바꾼 것이라고 합니다. - 사림동 느티나무 사림동에는 노거수 두 그루가 있습니다. 하나는 '당산목 어린이공원'에 있는 사림동 느티나무입니다. 사림동 할매 당산나무라고도 합니다. - 사림동 회화나무 다른 하나..
노거수
2022. 9. 12.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