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분황사 당간지주 경주 분황사 입구 남쪽과 황룡사지 사이에 당간지주가 있습니다. 분황사 당간지주입니다. 분황사 당간지주는 그동안 구황동 당간지주로 불렸으며, 최근에 경북 유형문화재에서 보물로 승격되었습니다. 조성 양식이 경주 지역에 있는 중요 사찰의 당간지주와 비슷하고, 통일신라 당간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거북 모양의 간대석(竿臺石)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당간지주는 그동안 분황사와 황룡사 가운데 어느 절에 속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 당간지주의 위치와 황룡사지에 파손된 당간지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분황사의 당간지주로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보물로 지정하면서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로 이름을 고쳤습니다. - 분황사 당간지주(2021.11.28.) 분황사 당간지주의 지금 모습입니다..
문화유산
2021. 11. 2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