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안리 팽나무 경산시 압량읍 남쪽 지역의 오목천(烏鶩川) 가에 백안리(百安里)가 있습니다. 백안리는 두 내(川) 사이의 지형이 배처럼 생겼다 하여 '뱃설'이라 불리다가 후에 '백안'으로 개칭되었으며, 여름철이면 범람하는 강물에 잠기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별 탈 없이 배 안처럼 편안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도 합니다. - 백안리 팽나무 백안리 마을 입구 도롯가에 노거수 팽나무 세 그루가 있습니다. 백안리 팽나무입니다. 팽나무 옆에 정자가 있어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 백안리 팽나무 세 그루 팽나무 중 한 그루입니다. 팽나무는 약 20년 전까지 동제를 지냈던 당산나무입니다. 동제인 '골매기제'는 음력 정월 14일 밤 10시경에 지냈지만, 마을 사람들이 제관(祭官)을 맡길 꺼려..
노거수
2024. 3. 28.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