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포장 임도 쪽에서 반구정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낙동강 가는 길이 수월찮아 망설임 끝에 함안 반구정(伴鷗亭)을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입사마을(경남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에서 마을 안쪽에 있는 임도(林道)로 걸어가면 대략 50분 거리에 반구정이 있습니다. 반구정 주변에 남바람꽃이 피는 봄이면 걸어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승용차를 타고 입사마을 안쪽에 있는 임도로 반구정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이 임도는 차 1대가 지나갈 수 있으며, 경사가 심하고 구불구불합니다. 게다가 마을 쪽 임도에는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으나, 산속으로 얼마간 들어가면 비포장입니다. 이곳부터는 승용차로 가기가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승용차로 반구정에 가려면, 강 옆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합강정(合江亭)을 지나서..
노거수
2020. 12. 7.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