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담장 너머로 본 사랑채 창녕 고암면(高岩面) 우천리(牛川里)는 화왕산 북쪽의 골짜기에 있습니다. 이곳은 남쪽으로는 화왕산이, 북쪽으로는 박월산이 있고, 화왕산에서 시작된 중대천이 서쪽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곳에 20여 호의 집이 있는 상월마을이 있고, 마을 안쪽에 반곡고택(盤谷古宅)이 있습니다. 반곡고택은 장연 노씨(長淵盧氏) 집안의 가옥입니다. 처음 지어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안채와 중사랑채는 철종 4년(1852년)에 노희간(盧希簡)이 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사랑채와 곳간채는 1920년대에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 입구 반곡고택의 대문이 열쇠로 굳게 잠겨 있습니다. 담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무 덩굴로 된 입구가 있습니다. - 텃밭으로 나 있는 길 집 안으로 들어서면 텃밭으로..
문화유산
2021. 6. 2.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