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산리 느티나무 동서가 길고 남북이 좁은 청도군의 지형은 용각산의 곰티재를 중심으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됩니다. 산동에 속하는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東山里)는 매전면사무소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 지명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창동(東倉洞), 매전동(買田洞), 봉산동(奉山洞)을 병합하면서 동창동과 봉산동의 지명 중 각 한 자씩 따와서 동산리가 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옛날 이서국이 신라에 복속된 이후 산동 지역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원(驛院)이 있었습니다. 마을은 동창, 신기, 매화, 쇳골안 마을이 있습니다. - 동산리 느티나무 동창(東倉)은 신동창(新東倉)과 구동창(舊東倉)으로 나뉩니다. 조선 전기에 삼족당(三足堂) 김대유(金大有)와 소요당(逍遙堂) ..
노거수
2024. 2. 27. 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