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비사 대웅전 청도 대비사는 갈 때마다 느끼지만 참 아담하면서도 깨끗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말해 정감이 가는 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비사에서는 요즈음 이름이 난 절에서 종종 느끼게 되는 거추장스러움과 번잡스러움, 지나친 과시와 같은 그런 모습들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위화감을 느끼게 하는 값싼 과시보다는 오랫동안 속으로 다져진 세월의 무게가 오히려 더 아름답다는 것을 느낍니다. - 대비사 대웅전 지금의 대비사가 존재하는 것은 이곳에 대웅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대웅전이 없는 대비사는 생각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건물 밖에 칠해졌던 단청은 오랜 세월의 무게로 이미 희미해져 그 흔적만 남았지만, 꼿꼿한 그 자태만은 변함이 없습니다. - 대웅전 내의 불상 대웅전은 숙종 연간에 중건되..
문화유산
2012. 1. 27.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