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라리 팽나무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古羅里)는 동, 북, 서 3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으로 트여 있습니다. 산골짜기에서 내려온 물이 모여 고라천을 이루어 청도천으로 흘러갑니다. 옛 지명은 둔지리(屯只里) 또는 괴진(槐津)이라 하였습니다. 고라리에는 마곡(麻谷), 중촌(中村), 장재터(장재기, 長者基) 마을이 있습니다. 중촌 마을은 예부터 냇가에 느티나무(槐木)가 있었기 때문에 괴나리, 괴나루(槐津) 등으로 불렸습니다. 이곳에 사명대사 생가지가 있습니다. - 고라리 팽나무 중촌 마을 입구 길가에 노거수 팽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팽나무는 느티나무 한 그루와 함께 있습니다. 팽나무는 왜소합니다. 느티나무가 더 크고 잎도 무성합니다. - 고라리 팽나무 왜소한 팽나무는 당산나무(堂山木)입니다. - ..
노거수
2023. 7. 16.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