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동구와 비각 밀양시 초동면 오방마을 밖 도롯가에 흙으로 쌓은 작은 둔덕이 있습니다. '강동구'(江東邱)라고 부르는 둔덕입니다. - 강동구와 비각 이 둔덕은 취원당(聚遠堂) 조광익(曺光益, 1537~1578)과 아우인 지산(芝山) 조호익(曺好益, 1545~1609)의 우애를 기려 뒷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게 조성되었습니다. 둔덕 이름의 '강동'(江東)은 평안도 강동현(江東縣)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강동구 강동구 모습입니다. 선조 8년(1575년)에 경상도도사(慶尙道都事)로 최황(崔滉)이 부임하여 군적(軍積)을 정리할 때 조호익에게 군적에 올랐으면서도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자를 색출하도록 지시하였으나 아버지의 상(喪)을 핑계로 거절하자 불량 토호로 몰아 평안도 강동현(江東縣)에 유배를 보냈습니다. ..
문화유산
2021. 1. 19.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