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감리 느티나무
- 청간 마을 창녕 감리(甘里)는 고암면 중대리에서 청간지(淸澗池)에서 이르는 9km의 깊고 큰 골짜기에 있습니다. 감골, 감동(甘洞)이라 불리었는데, 감나무가 무성하였던 골짜기라고 하여 붙여진 지명입니다. 이곳에 미곡, 덕산, 초지, 청간 마을이 있습니다. 미곡은 감동저수지 동쪽 산기슭에 있고, 덕산은 감동저수지 남쪽의 평평한 지대에 있습니다. 초지는 덕산 남쪽에 있는데, 풀이 무성하여 이런 지명이 붙여졌습니다. 청간(淸澗)은 남동쪽 골짜기 제일 안쪽에 있습니다. 마을 주위에 맑은 시냇물이 사철 흐르므로 '산골내'라는 뜻으로 청간이라 하였습니다. 청동(淸洞)이라 하기도 하였습니다. 서흥 김씨의 세거지로, 20여 호가 살고 있습니다. - 감리 느티나무 청간 마을 앞 냇가 산기슭에 노거수 세 그루가 있습니..
노거수
2023. 12. 11. 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