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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산리 후박나무
전남 장흥군(長興郡)의 남쪽 지역에 관산읍(冠山邑)이 있습니다. 이곳 삼산리(三山里)의 산서(山西) 마을 입구에 삼산리 후박나무가 있습니다.
1600년경 경주 이씨(慶州李氏) 이국세(李國世)가 이곳에 들어올 때 동서남북 네 곳에 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이후 세 곳의 나무는 고사(枯死)하여 없어지고 한 곳만 남아 있습니다. 이 나무가 삼산리 후박나무라고 합니다.
삼산리 후박나무는 진도군 관매리 후박나무, 통영시 추도리 후박나무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후박나무라고 합니다.

- 삼산리 후박나무
삼산리 후박나무는 천연기념물 제481호입니다.
후박나무는 저만치 떨어져서 보면 영락없이 한 그루입니다. 그러나 가까이 가서 보면 한 그루가 아닌 세 그루입니다. 두 그루는 가까이 붙어 있고, 한 그루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 삼산리 후박나무
세 그루 후박나무 가운데 북쪽의 두 그루는 뿌리 근처가 서로 맞닿아 있습니다.

- 삼산리 후박나무
남쪽의 한 그루는 북쪽의 두 그루로부터 5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 삼산리 후박나무
후박나무는 마을 사람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후박나무 아래에 널빤지가 깔려 있습니다. 널빤지는 높낮이도 판판하게 맞춰져 있어 마치 평상 같습니다.

- 후박나무에 돋아난 새순
후박나무 밑동에 새순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 삼산리 후박나무
후박나무는 찢기거나 부러진 나뭇가지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 삼산리 후박나무
수령: 400년. 높이: 11m. 가슴높이 둘레: 3m
소재지: 전남 장흥군 관산읍 삼산리 324-8.
(202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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